손흥민 '눈물' 예상보다 '최악의 허리 부상'... 뉴캐슬전 출전 여부 알려지지, 토트넘 감독 "계속 지켜보고 있다" 걱정 부상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손흥민(31)의 뉴캐슬전 출전 여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토트넘은 9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의 몸 상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좀 더 기다려야 한다고 언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손흥민은 전날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에서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되었습니다. 후반 37분 손흥민은 블라디미르 쿠팔과 충돌했습니다. 허리와 무릎을 세게 부딪힌 손흥민은 쓰러졌고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이후 그는 절뚝거리며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결국 후반 43분 포스테코글루가 손흥민을 불러들였습니다. 그는 다리를 절뚝거리며 벤치로 다가가 고통스러워하는 듯 얼굴을 찡그렸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손흥민은 관중들에게 인사를 건넸지만 얼굴은 어두워 보였습니다. 경기 후 손흥민의 부상에 대한 질문에 포스테코글루는 "잘 모르겠어요. 잘 모르겠어요."라고 답했습니다 토트넘은 웨스트햄과의 경기가 끝난 지 3일 후 뉴캐슬과 경기를 치러야 합니다. 팀은 11일 오전 1시 30분에 뉴캐슬과 16라운드 경기를 치릅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9일 뉴캐슬과의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의 출전과 부상에 대해 "아직 업데이트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경기 후 손흥민이 통증을 느꼈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볼 것입니다. 일요일까지 기다려야 합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손흥민 외에 추가적인 부상 우려는 없습니다." 영국도 손흥민이 뉴캐슬과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의 더 선은 "토트넘은 부상에 대한 두려움이 또 있었다"며 손흥민이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교체되고 벤치에서 고통스러워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손흥민은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습니다. 메트로는 또한 손흥민이 제임스 매디슨, 미키 반더벤, 로드리고 벤탄쿠르에 이어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 토트넘의 EPL 4위 진입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토트넘은 시즌 초반 선두 경쟁을 벌일 정도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5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올 시즌 많은 비판을 받았던 맨체스터 시티는 이제 맨체스터 시티와 같은 수준의 승점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토트넘은 올 시즌 부진에 빠지기 전까지 창단 초기 단계에 있었습니다. 10경기에 출전하는 동안 EPL에서 유일하게 무패(8승 2무)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첼시와의 11라운드에서 1-4로 대패하면서 부진이 시작되었습니다. 손흥민과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던 매디슨이 토트넘의 공격에 창의력을 불어넣으며 패배한 것이 그의 활약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첼시전 이후에는 1무 3패를 기록하며 4연승 행진에 빠졌습니다. 이 기간 맨체스터 시티의 동점을 제외하고는 모두 선제골을 넣으며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매디슨은 부상 전까지 리그 11경기에서 3골 5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리그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중 한 명인 매디슨은 지난 여름 이적료 4,500만 파운드에 토트넘과 5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내년 1월에야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밴더벤은 리그 11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1.7개의 태클과 3.1개의 클리어링을 기록했습니다. 패스 성공률은 95%에 달합니다. '제2의 밴 다이크'로 불리는 밴더벤이 결장하면서 토트넘의 수비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로메로 감독은 웨스트햄을 상대로 복귀했지만 밴더벤의 결장은 분명하게 느껴졌습니다. 토트넘은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실책성 플레이를 통해 2골을 내주며 역전패했습니다. 또한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남겼습니다. 2008년 이후 15년 만에 홈 경기 3연패를 당했습니다. 토트넘은 승리하지 못한 지난 5경기에서 모두 선제골을 넣고도 패배했습니다. 옵타에 따르면 토트넘은 EPL 역사상 5경기 연속 선제골을 넣고도 패한 최초의 팀이 되었습니다.[메이저사이트](https://www.outlookindia.com/xhub/e-gaming/메이저사이트-순위-안전놀이터-추천)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전반 11분에 선제골을 넣으며 전반전을 압도했습니다. 그러나 후반 6분, 재로드 보웬이 동점골을 넣었고, 데스티니 우도기의 백패스가 빌미가 되어 제임스 워드프루스가 역전골을 넣었습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고전했지만 단 한 번의 슈팅으로 공격 포인트를 얻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초반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후반 들어 영향력이 줄어들었습니다. 전반 1분 손흥민은 전방으로 쇄도하던 클로제프스키에게 전진 패스를 찔러줬지만 쿨루세프스키가 골키퍼와 충돌하며 기회가 무산되었습니다.